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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이라는 보자기 속에 든 값진 선물
라온 홍
2018-07-01 16:43:01
2018년 5월 마지막 주 친정 부모님의 소개로 창평 한옥효소 체험장에 갔습니다. 그 전에 이 교수님께서 대전에 오셨을 때 0707처방을 받고 인체경영학이라는 책을 받아 집에 돌아와서도 ‘과연 이 작은 효소만으로 내 병을 나을 수 있을까?’의구심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교육을 받아 본 후 결정하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‘그래 일단 강의를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저녁 늦게라도 올라오자’고 마음먹고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.
친정집에 도착했을 때 절식 후 변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. 허리수술을 받으신지 얼마 안 된 상태라 누워만 계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몸무게도 많이 늘고 얼굴도 퉁퉁 부어 있었고 무릎이 아파 잘 걸어다니시지도 못하셨는데 절식 후 9kg 감량에 허리교정기도 빼고 병원약도 끊고 얼굴 붓기도 모두 빠져 활발히 걸어다니시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습니다. 그리고 폐기종을 앓고 계신 아빠도 기침도 많이 줄고 혈색도 좋아지시고 예전보다 호흡하시는 게 편해지셨다는 아빠를 보니 대전에서 교수님께서 “ 내가 건강하게 만들어 예쁘게 만들어줄게” 하셨던 말씀 ‘믿어도 될까?’에서 ‘한 번 믿어볼까?’ 하고 조금씩 마음이 흔들렸습니다.
키 161cm, 50kg 사실 저는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. 어렸을 때부터 소화기가 좋지 않아 잘한다는 병원이며 한의원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를 받을 때 뿐 약을 끊으면 또다시 속이 쓰리고 식사 후 소화가 안 돼 많이 힘들었습니다. 병명은 만성 위염 위내시경을 하면 내 위에는 항상 헬리코박터균이 검출됐고 아무리 독한 약을 먹어도 1년 후가 되면 또다시 나타났습니다. 그러더니 몇 년 전부터는 뭘 먹으면 바로 배가 아파 병원에 가 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또 약을 처방받았습니다. 생리불순과 수족냉증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새벽에 마른기침을 해 숙면을 취하기 힘들었습니다. 그래서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 식품들 보약을 밥보다 더 많이 먹고, 좋다는 음식들만 챙겨 먹었지만 항상 몸은 피곤했고 낮에는 힘들어 잠깐 잠깐 누워있어야 했습니다.
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100% 확신은 아니었지만,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만 있다면 해보자라는 마음에 0707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. 절식을 시작하면서 저는 매일매일 몸의 변화를 기록해가며 저 스스로 어떻게 변하는지 체크했습니다. 어느 덧 6주째 0707프로그램 3번째 마지막 보식을 하고 있습니다. 처음 절식했을 때는 배고픔보다는 속이 편하다라는 느낌으로 그렇게 힘들지 않게 했습니다. 두 번째 절식 때는 계속 배가 꼬륵 꾸륵하며 요동을 치는 듯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데도 화장실을 두 번을 갈 때도 있었고 변도 기름기가 둥둥 뜬 거처럼 아주 묽은 초록변을 보았습니다. 뭐가 잘못된 건가 싶어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위장이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는 거라고 아주 잘하고 있다고 하셔 믿고 기다렸습니다. 그리고 세 번째 절식 때는 속이 정말 편해졌습니다. 절식 후 처음으로 3일 만에 화장실에 갔고 색깔도 노란색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모양의 변을 봤습니다. 5주 동안 교수님께 배운 기체조 하루 2번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고, 한 시간씩 3호1흡 걷기법으로 공원을 걸었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.
저는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. 이젠 더 이상 마른기침과 속쓰림 때문에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 6시까지 푹 자고 가뿐히 일어납니다. 소화 걱정 없이 매 한 끼 한 끼 먹는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힘들게 했던 생리도 맑고 양도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. 절식 후 몸무게가 5~6kg정도 빠져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지치거나 피곤하다는 느낌 없이 몸이 가뿐하고 개운해 6시간 자는데도 예전처럼 중간에 낮잠을 자거나 누워있지 않아도 될 만큼 활동하는데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.
사실 평상시 먹는 걸 별로 즐겨하지 않은 저에게도 절식은 많이 힘들었습니다. 그럴때마다 엄마께서 아주 오래 전 힘든 일을 겪어 마음고생하는 저에게 '하느님은 선물을 주실 때 꼭 고통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주신다'고 하시며 '지금은 힘들겠지만 네가 잘 이겨내면 나중에 큰 선물로 돌아올 거야'라고 다독여주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. 아마 절식도 비슷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. 절식은 힘들지만 효소가 주는 선물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결코 그 인내의 고통이 얼마나 큰 선물을 안겨주는지 직접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. 6주동안 변함없는 교수님의 사랑의 손길과 정성 정말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. 교수님의 정성에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내 몸의 신기한 변화에 미소짓게 됩니다.6주간의 교육덕분에 결혼해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주말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오래 간만에 오직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돼 좋았습니다.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거 귀한 거 생기면 자식 먼저 생각하시는 엄마아빠의 사랑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